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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신현수 “‘청춘시대2’와 동시 출격, 기회이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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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17. 08. 29. 15:10

'황금빛 내 인생' 신현수 /사진=정재훈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현수가 '청춘시대2'와 동시에 출격하는 각오를 다졌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 천호진, 이다인, 최귀화, 신현수, 김형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극중 지안(신혜선)의 동생 서지호 역의 신현수는 JTBC의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도 출연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해 "극중 인물이 둘 다 비슷한 연령대이긴 하지만 가지고 있는 서사나 상황, 관계에서 오는 이야기들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신현수는 "조금 더 (그러한 이야기가) 풍성한 쪽은 '황금빛 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준 뒤 "금토일 연속으로 브라운관에 나올 수 있는 자체가 행복하고 큰 기회이자 어떻게 보면 위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신 바짝 차려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서지안(신혜선)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따스한 가족이 큰 재산인 서태수(천호진) 가족에게 어느 날 쌍둥이 자매 지안(신혜선), 지수(서은수)의 비밀이 밝혀지며 운명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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