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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합계출산율 1.17명…7년 만에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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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08. 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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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통계청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17명으로 7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의 2016년 출생 통계(확정)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17명으로 1년 전보다 0.07명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주요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이다. 2015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 출산율은 1.68명이었다.

출생아 수는 40만6200명으로 3만2200명(7.3%) 줄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組)출생률은 7.9명으로 0.7명 줄었다.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32.4세로 0.2세 상승했다. 고령산모(35세 이상) 구성비는 26.4%로 2.5%포인트 상승했다.

결혼 후 2년 이내에 첫째 아이를 낳는 비율은 68.1%로 1.3%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2∼3년 사이 첫째 아이를 낳는 비율은 22.3%로 0.6%포인트 상승했다.

다태아는 1만5734명으로 432명 줄었다. 다태아 산모의 평균 연령은 33.6세로 단태아의 경우보다 1.2세 많았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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