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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버섯 중독사고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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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7. 09. 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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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7일 야생 독버섯을 식용으로 잘못 알고 먹는 ‘독버섯 중독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통계에 따르면 2012~2016년 사이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로 총 7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7명이 사망했다.

연도별 환자 발생추이를 살펴보면 2012년에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19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전체 발생건수 대비 환자수는 3.4명으로, 이는 채취해 온 버섯을 가족이나 지인들과 나누어 먹음으로 인해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버섯 중독 사고를 예방하려면 버섯 구분법 등에 대한 속설 등을 믿지 말고, 날 버섯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을 먹은 후 6~24시간 내에 현기증을 비롯한 구토·두통·복통·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먹었던 버섯을 병원에 가져가 확인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국립수목원의 ‘독버섯 바로알기’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을 통해 독버섯 80여 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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