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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소고기 추석 성수품 평시대비 1.4배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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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9. 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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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사과, 배, 소고기 등 추석 성수품의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는 12일 추석 수요가 많은 성수품 공급 확대, 알뜰 소비정보 제공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10대 품목의 공급량을 평시대비 1.4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10대 품목으로 사과, 배, 소고기, 밤, 대추, 배추, 무,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으로, 1일 평시 5347톤의 공급물량을 대책기간동안 7430톤(138%)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품목별로 배추와 무는 각각 595톤, 270톤 공급한다. 배추와 무 평시 물량은 각각 430톤, 144톤이다.

사과와 배의 경우 대책기간 700톤, 1000톤 공급 계획으로, 평시 각각 350톤, 500톤에 비해 곱절 늘린 것이다.

11일부터 18일까지 계란 1000만개를 비축하고, 계란수급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을 추진한다.

한우는 평시 도축물량 552톤에서 800톤으로 돼지도 평시 도축물량 2441톤에서 3000톤으로 늘린다.

농식품부는 추석 전 성수품 등의 가격동향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국 19개 지역 45개 시장·대형마트 등 소매점을 대상으로 성수품, 선물세트 등 가격을 조사해 2회 공표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중심으로 농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추석 전에 단계별로 원산지허위표시 등 부정유통행위 단속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김현수 차관을 반장으로 수급안정 대책반을 운영, 품목별 공급 상황·가격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관계기관 등과 신속한 협의를 통해 수급안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추석 성수품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우수한 농축산물을 선물로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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