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계에 따르면 전방은 지난달 30일 자로 경총 회원사에서 탈퇴 처리됐다. 전방은 앞서 지난 7월27일에도 “경총이 경제단체 역할을 못 한다”며 탈퇴 의사를 밝혔다가 경총의 만류로 일단 잔류했다. 그러나 한 달 보름여 만에 결국 완전 탈퇴를 실행했다.
전방 창업주인 김용주 전 회장은 1970년 경총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아들 김창성 전방 명예회장은 현재 경총 고문을 맡고 있고 조 회장은 경총 부회장 중 한 명이다. 조 회장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오르면서 방직업계가 큰 어려움에 부닥쳤다고 전했다.
전방은 전국에 보유한 섬유공장 6곳 중 3곳을 폐쇄하고 근로자 600여 명을 해고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