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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 전국에서 총 14만8496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중이다. 이는 전년 동기(11만4573가구)보다 29.6% 증가한 수준이다.
월별로는 10월이 4만2817가구로 가장 많고,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6만9209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지방도시(4만1571가구), 광역시(3만7486가구)가 뒤를 이었다. 광역시는 지난해(1만3,487가구) 보다 2.8배 증가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상한제 시행지역 내에서는 분양가 인하 효과가 있어 소비자들은 분양대금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된다”면서 “다만 규제지역이라고 해도 수요가 두터워 기존 주택가격이 쉽게 하락하지 않는 곳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에 청약자가 몰려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당첨이 어려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에 예정된 권역별 주요 분양단지는 다음과 같다.
◇수도권
삼성물산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에서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4㎡, 총 997가구로 조성되고 이 중 51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가재울초·중·고교가 가깝고, 상암디지털미디어·시청 등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쉽다.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29~84㎡ 185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14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며 타임스퀘어 등 영등포 일대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대림산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에 e편한세상 송파 센트럴파크 1199가구를, 현대건설은 영등포 신길뉴타운 9구역에 힐스테이트 신길(가칭) 1464가구를 공급한다.
성남시 고등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제일풍경채 542가구, 고양시 식사동 식사2구역에는 GS건설이 85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광역시
부산에서는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이 동래구 온천2구역에 온천2 래미안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4㎡, 총 385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49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부산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 역세권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해운대구 중동에 동원개발이 해운대 중동 동원로얄듀크 456가구, GS건설이 수영구 광안동에 광안자이 971가구를 공급한다.
대구에서는 삼호가 중구 남산동에 e편한세상 420가구를, 역시 삼호가 대전 대덕구 법동 법동1구역을 재건축을 통해 1503가구를 공급한다.
울산에서는 KCC건설이 동구 전하동에 210가구 규모의 울산 전하동 KCC스위첸을 분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