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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복개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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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9. 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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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모사업 선정 시 2021년 준공 목표 ‘사업비는 대부분 국비로 조달’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조감도
경기 구리시가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공모사업에 응모해 복개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수택동 528번지 일원 복개 주차장을 철거해 오는 2021년 준공 목표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필요한 재원 대부분을 시비 포함 국비로 조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예산 약 3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환경부에 ‘2018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신규 공모 사업으로 신청했으며, 총 연장 810m(복개구간 490m, 유수지구간 320m) 구간에 교량 3개소, 친수시설, 생태수로 및 습지 등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도심에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거듭나 도시 미관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태체험 공간 제공 및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복원 사업이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하천 환경을 자연 상태와 가깝도록 복원하는 만큼 완공 이후 구리시를 대표하는 생태하천이자 시민들의 쉼터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2021년까지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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