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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연차총회 준비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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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09.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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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권 기획재정부 차관(오른쪽 첫번쨔)이 19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준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 제공=기재부
기획재정부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와 제53차 AfDB 연차총회 준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고형권 기재부 1차관과 빈센트 느메힐레 AfDB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한국은 회의장 조성, 숙박, 교통, 안전 등 총회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부대 행사 기획, 국내 홍보활동을 담당한다. AfDB는 연차총회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참석자 초청·등록, 총회홍보 전략을 담당한다.

내년 5월 21∼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아프리카 80개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장 등 약 4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 차관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발전한 한국이야말로 아프리카의 경제개발과 빈곤 탈출 과제를 고민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경제·문화·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AfDB는 아프리카의 경제 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1964년 설립된 개발금융기구로 80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다. 한국은 1982년 가입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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