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중화권 연예계 최고의 이상적 커플이었던 장바이즈(張柏芝·37)와 셰팅펑(謝霆鋒·37)이 잇따라 재혼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희한하게도 장은 연하, 셰는 연상이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연예계 동향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우선 장은 9세 연하의 대만 출신 배우 허멍화이(何孟懷·28)와 빠르면 10월 중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결혼 장소로는 프랑스 파리가 거론되고 있다.
셰팅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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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문이 파다한 셰팅펑과 왕페이./제공=검색엔진 바이두(柏度).
셰팅펑은 11세 연상의 왕페이(王菲·46)가 상대로 유력하다. 현재 동거하고 있는 만큼 너무나 당연하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그러나 그의 결혼 소문은 아버지 셰셴(謝賢·81)이 극구 반대한 것으로 비춰보면 상당히 이변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셰팅펑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초호화 주택을 생일선물로 선사한 사실을 상기하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아들의 정성에 감복한 셰셴이 선뜻 결혼을 승낙했다는 얘기가 되지 않을까 보인다.
셰팅펑의 결혼 소문이 도는 것은 장의 결혼설과도 무관하지 않다. 그가 최근 전 부인 장의 재혼설에 쿨하게 반응하기는 했으나 속은 쓰렸을 것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다. 홧김에 결혼을 결심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하지 않나 싶다.
둘은 중화권의 최정상 배우로 각각 활약하다 결혼, 두 아이까지 낳았다. 한때는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갈라선지 5년 만에 완전히 남남이 돼 상대의 결혼을 멀리에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