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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희망복지지원단이 만나 유모씨는 심각한 우울증을 앓으며 깊은 지하방에 홀로 살고 있었다. 생계유지조차 어려운 형편에 5년 전부터 월세조차 장기체납으로 인해 단전 단가스가 되었고 벽과 가재도구에는 곰팡이가 피어 집안 전체가 쓰레기장이었다.
시는 최소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으로의 거주지 이전을 사례관리 목표로 설정하고, 지병인 우울증 치료와 서비스연계에 주력했으며 대한적십자사‘희망풍차 긴급 지원 사업’에 연계해 주거보증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인창동 주민센터,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인창동대원 10여명과 함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주거에 방치된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폐기처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삶의 희망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환경이 열악한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