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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고속철도 대형사고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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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7. 09.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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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_국_좌우2
행정안전부는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함께 28일 14시 대구 고모보수기지에서 규모 6.5의 지진발생에 따른 열차 탈선·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경찰·보건소 등 11개 기관 180여명이 참석하는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고속철도 탈선·화재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수습·응급복구 등의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화재대피 훈련으로 진행한다.

특히 소방·경찰·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열차 운행 정지에 따른 대체 교통 및 연계 수송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을 통한 긴급의료체계 작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각 기관 참석자들의 합동평가회를 통해 고속철도 사고발생시 기관별 협업사항 등에 대한 역할과 임무를 공유하고, 매뉴얼 보완 등 후속조치를 하게 된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훈련이 고속철도 대형사고 수습을 위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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