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참여율 부진 28개 위원회 대상 개선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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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3년 정부위원회가 여성참여 확대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이래 참여율이 10.3%포인트 상승(2013년 27.7%)한 것이지만, 올해 말 목표인 40%보다는 아직 2%포인트 낮은 상황이다.
기관별로 위원회의 여성참여 현황을 살펴보면, 43개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주관하는 정부위원회의 평균 여성참여율이 40%를 넘어선 곳은 20개 기관으로, 지난해(18개) 대비 2개 증가했다.
정부위원회 여성위원 평균 비율이 40% 이상이면서 동시에 주관 위원회 모두 여성참여율 40%를 달성한 기관은 병무청·인권위 등 13개였다.
위원회별로는 총 449개 위원회 중 244개 위원회(54.3%)가 여성참여율 40% 이상을 달성했으나, 44개 위원회는 여전히 20% 미만에 그쳤다.
여가부는 여성 위원의 참여 수준이 저조한 위원회에 대해 양성평등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여성위원 확대를 촉구하는 개선 권고를 실시했으며, 연내 여성참여율 40% 달성을 위해 전 부처의 적극적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이숙진 여가부 차관은 “정부위원회에 다양한 여성 인재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차원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위원회는 수시로 참여율을 확인하고 여성후보를 추천하는 등 보다 면밀하게 관리해 공공영역의 성평등한 의사결정 참여가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