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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테크노밸리 유치에 총력 “두 번 실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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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9. 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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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시장, 일자리가 걱정없는 첨단자족도시 절호의 기회 ‘비장한 각오 밝혀’
테크노밸리 유치공모신청 기자회견
경기 구리시는 백경현 시장이 시민 숙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 선정을 앞두고 지난 27일 구리시청에서 유치 신청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구리·남양주권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고 28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테크노밸리 유치만이 구리시가 살길이다’는 회견문을 통해 “이번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는 구리시가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으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일자리 걱정 없는 자족도시가 되어 새로운 브랜드의 첨단도시가 될 것인가를 가름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어 “구리시는 오랜 기간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과밀억제권역 등 겹겹이 쌓인 규제로 인해 산업단지 하나 유치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 같은 유·무형의 차별적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최첨단 IT 기업이나 연구소들이 입주하게 되는 테크노밸리”라며 “이는 곧 혁신적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사업단지 조성을 의미하며 모든 시민들과 정치권이 구리·남양주권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초당적인 지지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백 시장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재원 조달 방안으로 시가 보유한 토지인 인창동 롯데마트 부지와 토평동 아파트형 공장 부지에 대한 현물출자 또는 매각비용 약 4453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무엇보다 조만간 100만 도시에 육박하는 ‘동복이체’인 남양주시와 공동 유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끝으로 “우리는 이미 지난해 6월 1차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치밀한 준비로 오늘의 결전을 비상한 각오로 대비했다”며 “두 번다시 실패 없이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는 서광의 빛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유치에 성공할 경우 ICT(정보통신기술)와 문화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차별화된 대한민국 최고의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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