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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현대자동차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MOU…“개방형 모빌리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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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9. 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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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현대차와 손잡고 모빌리티 사업 선도 나선다1
SK네트웍스가 오는 2018년 1월부터 국내 3개 주유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부지를 임대한다.

28일 SK네트웍스는 최근 서울 삼성동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최태웅 SK네트웍스 에너지마케팅 사업부문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고객가치담당 전무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과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내 차량용 에너지 유통사와 자동차 제조사가 정식으로 사업제휴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SK네트웍스는 설명했다.

우선 SK네트웍스는 서울 2개소, 대구 1개소 등 시범운영을 위한 복합주유소 3개소를 선정하고 현대자동차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부지를 임대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공간에 국내 최초로 100Kw급 차량용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자사 전기차 이용 고객들에게 무제한 무료충전 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

SK네트웍스는 “자사가 보유한 직영주유소 인프라를 외부 비즈니스 파트너와 공유하며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개방형 모빌리티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현재 SK그룹이 지향하는 ‘공유 인프라 기반의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통한 혁신’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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