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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는 이미테이션 보석 인기 급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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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9.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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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중 소비자들의 패션 트렌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모조 보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시장 규모 측면에서 모조(이미테이션) 보석 시장은 전체의 13.4%에 불과하지만 성별 무관하게 모두의 이목을 끌고 있어 곧 주류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최근 코트라 태국 방콕 무역관과 태국 직물연구소에 따르면 현지 이미테이션 보석 성별 착용 비중은 여성 80%, 남성 20% 수준이다.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귀걸이로 올해 30.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금은 부의 상징이며 현금화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태국인들의 금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높다. 이미테이션 보석도 금도금 제품이 인기가 많다는 게 무역관의 설명이다.

이미테이션 보석 교역 수입 시장은 지난해 8050만 달러로 전년대비 50.4% 증가했다. 한국에서 수입하는 수준은 최근 3년간 지속 감소하고 있어 지난해 270만 달러 수준이었다.

이미 현지에서는 다수의 외국 회사 및 현지 회사가 경쟁하고 있다. 특히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는 ‘스와로브스키’이며, ‘판도라’도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코트라 방콕 무역관 측은 “태국 이미테이션 주얼리 시장과 태국 보석 시장은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전망”이라면서 “태국 소비자들은 한국 연예인 또는 한국인들이 쓰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아 한류를 통한 홍보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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