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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49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예부터 우리에게 하늘은 사람이고 사람은 하늘이었다”며 “정부는 약한 분, 어려운 분을 먼저 생각하면서 한분 한분의 삶을 돌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 바로 거기에서 ‘나라다운 나라’가 출발한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는 지금도 우리의 혼에 살아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에 따라 세상을 움직이라는 반만년의 정신으로, 지금 우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개천절이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Δ균형 있고 조화로운 세상 Δ민주주의 완성 Δ상생과 통합의 시대 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총리는 “더 큰 눈으로 보면, 우리가 열어야 하는 새로운 세상은 바로 평화로운 한반도”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남북한 공통의 경축일인 오늘 개천절에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계속돼 단군께서 하늘을 여신 뜻마저 흔들려 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의 파멸적 의도를 저지하고 한반도평화의 길을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도 한반도평화에 기여하도록 준비하고 개최하겠다”며 “한반도 평화정착은 우리가 인류에게 바칠 수 있는 가장 큰 공헌이라고 저는 굳게 믿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총리는 “개천의 정신을 실현하려는 우리의 여정은 앞으로 계속돼야 한다”며 “그 길을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함께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