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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지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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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대 13배 차… 거점국립대 지원 쏠림에 허탈한 지역사립대
학생 자살 4년 새 26% 급증…교육부, 원인파악도 못해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3만명 넘어…어학연수생 30%
'서울대 10개' 효과? 거점국립대 상위권 몰린다
학생 두 배 늘고 국가대표 배출…농어촌 학교의 반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자신의 전공, 부트캠프 경험을 지원 직무와 연결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오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에 참여한 뒤 GC녹십자에 취업한 현직자가 후배들에게 전한 조언이다.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기업 현장의 실무 경험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취업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의미다. 교육부가 바이오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의 공동교육을 확대하고, 취업..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충남 서천군 한산초등학교. 농촌유학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교에 활력을 되찾았다. 농촌유학 추진 전 19명이었던 학생 수는 올해 9월 38명으로 2배 늘었다. 지역 전통문화인 한산모시를 활용한 교육과 원어민 영어수업, 전교생 오케스트라 활동 등이 작은 학교의 경쟁력이 됐다. #충북 단양군 단성중학교도 눈길을 끈다. 전교생 44명의 작은 학교지만 롤러부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와 시민이 직접 교육정책을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인공지능(AI) 로봇 체험부터 자녀 진로상담, 교육감과의 타운홀미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과 컨퍼런스홀에서 '2026 서울교육 학부모·시민 참여 한마당'이 열린다. 지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대표 캐릭터 '케듀(K-EDU)'가 디지털 교육정책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전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KERIS에 따르면 케듀는 올해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공공 분야 소통·홍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창의성과..
정부가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추진하며 거점국립대 중심으로 대학 육성정책을 전환한 가운데, 2027학년도 대입에서 지역거점국립대에 지원한 상위권 수험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금 지원 확대와 연구·교육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수도권 대학 대신 지역 국립대를 선택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거점국립대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자 가운데 내신 1·2등급대 비중이 지난해 20.5%에서 올..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안경이 새로운 부정행위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시험 감독에 비상이 걸렸다. 교육부가 스마트안경 착용 의심 수험생에 대한 확인 절차를 마련했지만, 현장 교사 10명 중 8명은 일반 안경과 구별하기 어려워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정행위 의심 수험생을 잘못 지목하면 민원과 분쟁에 휘말리고, 반대로 적발하지 못하면 감독 소홀의 책임..
1977년 문을 연 잠실학생체육관이 약 50년 만에 수영장과 다이빙장을 갖춘 체육·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기존 농구 경기 관람 중심에서 학생들의 체육교육과 시민 생활체육을 위한 공간으로 기능이 확대된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잠실학생체육관은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남서쪽 부지로 이전·신축돼 2027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새 체육관은 지하 4층~지상 2층, 연면적 2만5731㎡ 규모로 기존(..
앞으로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 늘어나는 수입을 어디에 사용할지 구체적인 지출 계획을 등록금심의위원회가 요구할 수 있게 된다. 대학 등록금 감면 대상도 저소득층 중심에서 다자녀 가정의 자녀와 장애인 등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과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12월 7일까지 41일간이다. 이번 개정은 대학 등록..
"재미있는 일을 꾸준히, 생각보다 멀리 갈 수 있다." 2026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웹기술 직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손현빈 선수(21·삼성전자)가 후배들에게 전한 말이다. 여수정보과학고 1학년 때 교사의 권유로 웹동아리에 가입한 그는 자신이 작성한 코드가 실제 화면에 구현되는 과정에서 적성을 발견했다. 학교에서 시작된 작은 호기심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승을 거쳐 세계 정상에 오르는 원동력이 됐다. 산업제어 직종 금메..
정부가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추진하면서 거점국립대와 지역 사립대 간 재정지원 격차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대·전남대·충남대 등 거점국립대 3곳에 연간 약 2100억원 규모의 패키지 지원이 추진되면서 지역 사립대의 입지가 더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26일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2026년 주요 대학재정지원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거점국립대와 지역 사립대의 주요 사업 지원액은 최대 13.3배 차이를 보였다...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최초로 지상군을 파병한 태국의 학생들이 한국을 찾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긴다. 태국은 전 세계에서 초·중·고교 한국어 학습자가 가장 많은 국가로, 한국어 교육이 양국의 역사적 유대를 이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부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태국의 한국어 우수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방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지..
싱가포르 과학교사 22명이 한국을 찾아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교육 현장을 체험한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교사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탐구·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수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내년부터 협력 분야를 수학과 정보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2026년 한국-싱가포르 이공계(STEM) 교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달 발생한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먹통' 사태가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 문제와 대행업체의 부실한 사전 점검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오는 12월까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정시모집부터 경쟁률을 유추할 수 없도록 수험번호 부여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대행사가 서버 운영체제를 새롭게 설치하면서 주요..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면접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면접 준비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답변 내용을 충분히 준비했더라도 말투와 태도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모르는 내용을 아는 척하거나 준비한 답변을 무조건 외우는 행동은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대입 면접에서 수험생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5가지와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가장 흔한 실수는..
서울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1.60대 1에서 올해 2.66대 1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내년 3월 개교하는 서울반도체고에는 모집정원의 4.7배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리면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서울 마이스터고 5개교의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604명에 1604명이 지원해 평균 2.66대 1의 경쟁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