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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달 29일부터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블라디보스토크는 주 4회일정으로 운항하며, 29일부터는 주 5회로 늘릴 예정이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연해주의 주도이자 러시아 극동지역 최대 경제도시로 자동차와 조선 등 제조업과 관광서비스업이 발달한 도시다. 항일독립운동의 성지이자 고려인의 생활터전이었던 ‘신한촌 터’가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신한촌은 1860년 이주한 조선인이 정착해 마을을 형성한 곳으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부터 일본 미야자키에 취항한다. 미야자키는 일본 현지인들에게 신혼 여행지나 휴양지로 각광 받는 곳이다. 푸른 바다와 야자수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어 ‘아시아의 하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주 3회 운항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35분 출발하고 미야자키공항에서 오후 12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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