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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16세 출산, 경악의 중화권 여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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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10. 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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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징이는 이미 20세 전에 두 아이 엄마 돼
연예계는 대체로 여성들이 만혼(晩婚)을 한다. 설사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은 미루는 것이 보통이다. 중화권 연예계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체로 30세 이전에 결혼을 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양미(楊冪·31)가 30세 이전에 결혼과 출산을 한 것이 화제가 됐던 것만 봐도 이 사실은 바로 알 수 있다.

그러나 중화권 연예계가 어떤 곳인가 생각해보면 또 얘기는 달라진다. 30세 이전은 말할 것도 없고 20세 전후에도 결혼과 출산을 한 연예인들이 없지 않은 것.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우선 감독으로 유명한 가오샤오쑹(高曉松·48)의 전 부인인 패션디자이너 쉬찬진(徐粲金·29)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고작 19세의 나이에 19세 연상인 전 남편의 딸을 낳은 바 있다.

홍콩의 가수 겸 배우인 량뤄스(梁洛施·29)도 꼽지 않을 수 없다. 재벌로 유명한 리쩌카이(李澤楷·41)의 아들을 21세에 낳았다. 지금은 남편과 이혼,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천징이
16세에 결혼과 출산을 하고 이혼한 홍콩의 모델 겸 배우 천징이./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그러나 극강의 조혼과 10대 출산의 기록은 홍콩의 모델이자 배우인 천징이(陳靜儀·28)의 것이라고 해야 한다. 겨우 16세의 나이에 결혼, 출산하는 초스피드의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일반인도 도전하기 힘든 엄청난 기록을 세운 셈이다.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을 법도 한데 어쨌든 결혼과 출산은 했다. 그러나 그녀는 두 번째 아이를 출산하기 직전 남편과 이혼, 이 부문에서도 홍콩에서는 단연 극강의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중요한 사실은 이들 세 명은 각각 남편들과 이혼하는 기록도 세우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보인다. 아무래도 조혼과 이른 출산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실은 이들의 케이스만 봐도 잘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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