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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미군 떠난 ‘캠프 홀링워터’ 평화통일 테마공원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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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7. 10. 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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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평화공원으로 조성 새로운 '랜드마크' 자리매김
경기 의정부시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동측 광장에지난 반세기동안 주둔했던 미군부대 캠프 홀링워터 부지를 경기북부 평화통일의 상징인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평화공원으로 재탄생 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원 남측 신세계백화점앞 1만6000㎡는 지난 6월 시민들이 직접 꽃과 식물을 키우는 공공공원 북측 1만1000㎡에 달하는 평화공원에는 커뮤니티분수, 세족장, 산책로 등 휴게공간과 함께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동상을 중국으로부터 기증받아 설치 했다.

특히 시는 일제침략에 항거한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3.1운동 기념비와 과거의 슬픔을 잊지 말자는 ‘평화의 소녀의 상’을 설치했다.

또 시는 독일의 평화통일 상징물인 베를린 장벽과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 조형물 설치와 함께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한 상징 조형물을 함께 설치해 과거 미군기지의 역사를 뒤안길로 하는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상징성을 부여했다.

이와 관련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반환된 미군기지에 대한 시민들로부터의 좋은 의견을 수렴해 역사와 문화가 함께 호흡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조성과 노력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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