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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감 보이콧 계속, 이효성 방통위원장 해임건의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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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7. 10. 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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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방송통신위원장 해임촉구결의안 제출
자유한국당 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장인 김태흠 최고위원(왼쪽 두번째)과 김성태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 의안과에 방송통신위원장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27일 약 6시간에 걸친 마라톤 의원총회 끝에 국정감사 보이콧 방침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비상 의원총회 후 기자들에게 “국감보이콧을 계속하기로 했다”면서 “29일에는 원내대표단 회의를 열고, 30일 아침에는 다시 의원총회를 열어 향후 결속력을 어떻게 다질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의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45분까지 무려 5시간 45분 동안 계속됐다.

특히 한국당은 이날 의총 직후 이효성 방통위원장 해임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또한 방통위를 찾아가 이 위원장을 향해 ‘사퇴할 것’을 압박했다.

이 위원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은 접수되는 대로 국회 운영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거치게 된다. 국회법상 방통위원장은 ‘정부 위원’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은 해당 상임위가 논의해 결의안을 본회의 표결에 부칠 수 있다. 한국당은 국회 운영위원장이 정우택 원내대표인 만큼 본회의 회부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당은 방통위가 지난 26일 문화방송(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보궐이사 선임을 여권 성향 인사로 의결한 것과 관련, 서울행정법원에 ‘이사임명 의결 효력정지신청 및 무효 확인’ 소장도 제출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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