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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개도국 10개국 대상 전자정부 정책관리자 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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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7. 10. 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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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_국_좌우2
행정안전부는 중남미·아시아·아프리카·동유럽 10개국의 국장급 이상 고위급 공무원을 초청해 ‘2017년 전자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을 3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 과정에는 소라이마 꾸에요 도미니카 대통령실 차관, 산데르 파쩨꼬 아라야 코스타리카 과학기술통신부 차관 등 중남미·아시아·아프리카 10개 국가에서 12명의 고위급 공무원이 참여한다.

전자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은 지능형 교통시스템·정부데이터센터·전자조달·전자기록관리 등 다양한 전자정부 현장체험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자정부 서비스인 정부24, 데이터 개방관련 강의와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전자정부 50주년 기념식’과 ‘전자정부 글로벌포럼’에 참석해 한국의 전자정부 50년의 도전 및 성과를 확인하고 전자정부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협업하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각 국의 전자정부 현황을 서로 공유하는 세미나를 통해 상호간 전자정부 추진시의 문제점과 발전전략에 대해 토의하며,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관리자 과정은 차관급을 포함한 고위급 공무원으로 구성돼 참여국과 전자정부의 구체적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베트남의 경우 초청공무원과 공동으로 신규 사업과제를 선정하고 사업계획(PCP)을 준비해 후속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튀니지에서 추진예정인 데이터베이스 통합사업도 우리나라와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미니카와는 11월말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등 전자정부 분야의 현황을 공유하는 토론회를 추진한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전자정부는 정부혁신 및 행정효율 향상과 대국민서비스 개선의 핵심”이라며 “이번 전자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이 중남미·아시아·아프리카 등 참가국의 전자정부 혁신 및 시민중심 서비스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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