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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추미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촛불 1주년 집회에서도 적폐청산의 길, 민생 협력의 길을 여야가 힘을 합쳐 이루어 달라 명령한 것”이라며 “국회는 민의의 전당으로 내실 있게 국감을 마무리하고 개혁입법에 촛불 염원을 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특히 국감 보이콧에 나선 한국당을 겨냥해 “한당이 정치보복이라니 방송장악 음모라는 핑계로 국감을 불참하는 것은 제1야당이 가질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며 “국감을 이유 없이 보이콧 하며 당내 권력 투쟁에 열을 올리는 모습에 국민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 한국당은 제1야당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당내 권력 투쟁 중단하고 민생 돌보는 국감에 복귀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추 대표와 함께 주말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우원식 원내대표 역시 “1년 전 나라다운 나라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열망을 되새겼다.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긴 여정을 시작했다”며 “이틀 남은 국감을 차질 없이 마치고 공영방송을 바로 새우는 것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한국당 보이콧에 대해 “특히 고대영 한국방송(KBS)사장의 경우 국정원 개혁위가 금품수수 내부문건까지 확보하는 등 전 정권 언론장악 실태가 드러났다”면서 “국감 보이콧까지 해가면서 지키고자하는 분들이 이런 분들이란 사실 본인들 알고 있는지 언론적폐세력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게 부끄럽지 않는가”라고 힐난했다.
우 원내대표는 한국당을 향해 “정쟁을 중단하고 국회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국감의 유종의 미를 함께 거두고 민생을 살리는 예산과 입법 심의에 임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