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평택 해군2함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수중침몰 어선 인양 훈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1030010012481

글자크기

닫기

이진 기자

승인 : 2017. 10. 31. 08:2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유사시 국민 안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평택 해군 2함대, 수중침몰 어선 인양 훈련 실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구조작전대원들이 침몰 어선 인양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지난 30일부터 시작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서해상에서 수중침몰 어선 모의 인양 훈련을 실시했다.

31일 해군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성어기를 맞아 서해에서 조업 중인 어선들의 유사시 사고 등을 대비한 구조 및 인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구조작전대(SSU) 장병 10여명과 고속단정(CRRC 및 RIB), 항만수송정(YF) 각 1척과 리프팅 백이 동원됐다.

훈련은 서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원인 미상의 사고로 선원들이 조난을 당했다는 상황이 해군 2함대 지휘통제실에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긴급 출동한 해군 2함대 구조작전대는 5분 이내로 긴급구조반을 소집하고 고속단정(RIB)으로 사고 해역에 도착해 해상조난자를 구조, 인근에 대기 중이던 항만수송정으로 이송해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조난자 구조 후 구조반은 리프팅 백을 이용해 침몰 중인 어선을 인양하는 한편 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들어 격실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일부 조난자까지 구조하는 것으로 이날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을 지휘한 최지민 구조작전대장(대위)은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구조전력의 해상조난자 구조 및 어선 인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해군은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유사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내달 3일까지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해군 2함대는 항공기 추락 인명구조 및 대형화재 합동 대응훈련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응하는 훈련을 통해 유사시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