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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결혼식 중 150억 원 중계방송 제안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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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11. 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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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은 사실, 금액은 더 될 수도
중국의 일부 매체가 지난달 31일 송혜교, 송중기의 결혼식 중계방송을 하기 위해 무려 150억 원을 제안했다는 소문에 대한 진위가 대륙 내에서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특히 극성 중국 팬들의 SNS 상에서는 격론까지 벌어져 진실 공방이 무척이나 뜨겁다.

송혜교
송혜교와 송중기가 손을 꼭 잡은 채 결혼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일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애매한 쪽으로 정리해야 할 것 같다. 그럴 수밖에 없다. 한류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4일 전언에 따르면 둘의 중국 내에서의 상품성은 대단하다고 단언해도 좋다. 충분히 150억 원을 투자할 만하다. 아니 결혼식 전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확보한다면 그 이상의 투자 제안을 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는 송중기가 스마트폰 회사 비보의 광고 한 편 출연에 40억 원 전후의 개런티를 받은 사실을 상기할 경우 전혀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다. 또 송중기 측이 “결혼식 중계방송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바로 거절했기 때문에 액수가 얼마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를 봐도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식은 끝났다. 둘은 지금 유럽에서 밀월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럼에도 둘은 지속적으로 중국 매체에 이름이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다. 이런 인기를 감안하면 결혼식 생중계를 위해 150억 원을 제안했다는 소문은 결코 얼토당토한 것만은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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