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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시장으로 간 서산 농특산물...글로벌 마켓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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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11. 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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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유통업체·토론토한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서산 미국현지 농특산물 판촉행사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서산 농·특산물 판촉행사 모습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서산 특산물에 대한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일환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9일간 미국 뉴욕의 3개 대형 마켓과 캐나다 동부 토론토를 중심으로 한 지역 5개 마켓 등 모두 8개 마켓에서 서산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에 선보이는 농특산물은 6쪽마늘, 뜸부기쌀, 젓갈류, 감태, 천열염 등 20여 종으로, 지난달 부산항을 통해 현지에 보내 교민들에게 서산의 흙과 바람으로 키워낸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역 생산업체 관계자 등을 12일 현지로 파견, 1주일간 현지에서 마켓 판촉 활동에 나서도록 했다. 또 이완섭 시장도 2박4일 일정으로 오는 15일 캐나다로 출국, 동부지역 7개 마켓을 운영하는 팬아시아푸드(Pan Asia Food)와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마켓 판촉행사에도 참여한다.

이 시장은 판촉행사와 더불어 12만명의 우리 교민이 거주하는 캐나다 지역 최대 한인단체인 토론토한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TV 등 주요 방송에도 출연해 서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제 휴대폰·자동차뿐만 아니라 농특산물도 글로벌 마케팅 시대”라며 “해외 판로개척에 공을 들여 농업인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서산농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미국과 캐나다 한인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수출 시장을 더욱 넓혀가는 한편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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