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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 vs 양주시 ‘명운’ 건 2차 테크노밸리...‘공동 유치’로 함께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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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7. 11. 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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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두 지역 입지와 여건 상이한 이점, 열기와 수십만 주민들의 열망 높게 평가
유치 성공으로 경기동북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동북부발전에 견인차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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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북부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에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지역으로 구리·남양주, 양주시가 모두 유치하는것으로 최종 확정됐다./제공=이대희 기자
경기 구리·남양주 vs 양주시로 막판까지 치열한 유치전을 펼쳤던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13일 구리·남양주, 양주시 모두 유치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돼 낙후된 경기동북부 발전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낙후된 경기동북부 양주시를 비롯 구리·남양주시가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유치하게됨으로서 경기 동북부의 산업 기반에 혁신을 불러옴과 동시에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 속에 경기동북부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는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또 경기남부에 비해 열악한 산업 환경 및 일자리 개선에도 이번 북부 2차 구리·남양주, 양주시 테크노밸리 유치는 구리·남양주 및 양주시의 주변지역 등에 기업의 여건 개선 및 인근 주변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2시30분부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부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를 개최, 구리·남양주, 양주시 등에서 약 300여명 이상의 주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제안 발표회 갖고 북부2차 테크노밸리 부지 선정을 두 지역 모두 유치하는 것으로 최종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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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북부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에 구리·남양주, 양주시에서 참석한 관계자 및 주민들로 가득 메워 열기가 뜨거웠다./제공=이대희 기자
한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를 확정 지은 양주시는 마전동 일원에 제안한 규모 55만5000㎡를 1단계 17만5000㎡, 2단계 38만㎡로 나눠 개발하게 되며 개발 완료 시 사업체 수(면적대비) 약 2636개 업체에 2만3000여명의 종사자 근무, 부가가치 창출효과 약 6900억원 이상 등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또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2635억원 중 지분 참여로 예산투자 826억원을 포함해 재정 및 세제지원 228억원 등 약 40%에 해당하는 1054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2018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1년 또는 2022년에 완공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유치 성공과 관련 이성호 양주시장은 “4차산업 혁명의 출발은 결국 제조업”이라며 “지역기반산업을 스마트 제조업 환경으로 향상시킴과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기업과 주민이 모두가 만족해하는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성장을 만들어 역동적인 경기북부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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