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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중국에 첨단물류 기술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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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11. 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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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 이노베이션 센터 차이나 개관식 가져
CJ대한통운이 국내에서 개발해온 첨단물류 기술을 중국 시장에 접목시킨다. CJ대한통운은 16일 오전 중국 상하이(上海)에 있는 CJ로킨(榮慶) 본사에서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이노베이션센터 차이나(TES 차이나)’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과 장위칭(張玉慶) CJ로킨 회장, 장위룽(張玉榮) 로킨홀딩스 회장, 추이중푸(崔忠付) 중국물류구매연합회 부회장, 장웨라이(張悅來) 상하이물류협회대표, CJ로킨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물류센터
CJ로킨의 TES 이노베이션 센터 차이나 내 모니터링 센터에서 직원들이 중국 전역에 나가는 물류를 확인하고 있다./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관계자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센터 내 첨단 물류장비, 신기술, 솔루션, 적용 테스트 과정 등을 시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개관을 통해 첨단 기술과 물류 컨설팅을 활용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설 예정으로 있다. 또 중국 물류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높일 계획으로 있다.

CJ로킨은 1985년 설립된 중국 최대 냉동냉장 물류기업이자 종합물류기업으로 2015년 CJ대한통운에 인수됐다. 바스프, 로레알, 아디다스 등 글로벌 기업의 물류 업무를 수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전역에 48개 직영터미널과 50만㎡에 이르는 22개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1800여 대의 운송차량을 바탕으로 1500여 개 도시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광범위한 물류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범 아시아 지역에 걸친 자체 일괄 물류네트워크와 사업역량을 갖춤으로써 아시아 1위 물류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의 팬 아시아(Pan Asia) 1등 전략과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추진해왔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첨단 R&D센터 개관을 통해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물류 역량을 한 단계 높여 중국 물류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모멘텀을 마련했다”면서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글로벌 경영 비전에 따라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중국 최대 냉장물류업체 로킨을 인수하면서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빅뱅에 올라탄 CJ는 첨단기술을 조기에 접목, 중국에 ‘제2 CJ대한통운’을 건설할 계획으로 있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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