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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빈방한 우즈벡 대통령 내외 공식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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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11.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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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대 사열하는 한-우즈베크 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군악대 및 전통악대의 행진곡 연주와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연합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사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올해 한·우즈벡 수교 25주년과 고려인 동포 중앙아시아 정주 8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외국 정상의 국빈 방한은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청와대 현관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를 직접 맞이했다. 두 정상 내외는 기다리던 양국 어린이 환영단과도 인사한 후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약 300명의 장병들로 이뤄진 의장대와 군악대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했으며 도열병(전통기수단) 통과, 양국 국가 연주, 의장대 사열 등이 이어졌다. 사열이 끝난 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리 측 환영인사들과 인사를 나눴고 문 대통령도 우즈벡 측 공식수행원들과 인사를 교환했다.

대정원 행사 종료 후 본관으로 자리를 옮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1층 로비에서 방명록에 서명했고, 이어 김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가 함께 하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공식환영식을 마무리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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