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출신의 소수민족인 디리러바(迪麗熱巴·25)는 요즘 중화권에서 뜨고 있는 핫한 배우로 손색이 없다. 류이페이(劉亦菲·30)나 자오리잉(趙麗穎·30)의 뒤를 잇는 새로운 여신으로도 불린다. 한류 팬들로부터는 전지현을 닮았다는 말을 듣고 있기도 하다.
이 중국 전지현이 최근 여신에서 20세 이상 나이가 많아 보이는 아줌마로 완전히 망가졌다. 망가져도 미모는 여전했으나 확실히 여신과는 거리가 멀었다. 여신도 나이 들면 어쩔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않았나 보인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모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런데 프로그램의 포맷이 고약했다. 초강력 선풍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풍을 얼굴로 맞받은 후의 얼굴 모습이 어떻게 재미 있게 변하는지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이었다.
디리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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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선풍기 바람을 맞고 완전 다른 사람이 된 디리러바./제공=진르터우탸오.
그녀는 이 도전에 선뜻 응했다. 결과는 아줌마로의 변신이었다. 그녀를 차세대 중국 연예계 여신으로 생각하고 있던 팬들에게는 대단히 충격적인 결과였다.
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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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러바보다 더 굴욕을 당한 셰나./제공=진르터우탸오.
그러나 그녀가 실망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나머지 도전자들 역시 그녀보다 더 망가졌으면 망가졌지 정상이 아니었던 것이다. 예컨대 배우 셰나(謝娜·36)가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다. 성형을 했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이 눈치 챘을 만큼 망가져버렸다.
웨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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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망가짐을 보여준 웨이자./제공=진르터우탸오.
또 유명 MC인 웨이자(維嘉·41)도 다른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얼굴이 엉망이 됐다. 확실히 세상에 완벽이라는 것은 없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