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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은 이날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더 이상 용납하기 어렵다며 더 강한 압박과 제재를 가하기 위해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두 정상은 핵과 미사일 개발이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는 북한 주장에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국제사회 협력을 통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등 대북 압박을 강력히 진행해 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달로 예정된 중국 국빈 방문을 통해 시진핑 국가 주석에게 대북 압박에 더욱 강력한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고, 아베 총리는 “중국이 대북 압박에 있어 더많은 역할을 해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북한 도발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엄중하다”며 “평창올림픽이 안전하게 개최되는 것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세계평화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중·일 3국 정상회의 개최가 조속히 확정돼 도쿄에서 아베 총리를 만나길 희망한다”며 평창올림픽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아베 총리는 “올림픽 기간 중 국회 예산위원회가 열릴 예정지만 가급적 참석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