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한국의 장동건 닮은 배우로도 유명한 위원러(余文樂·36)가 최근 비밀 결혼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대는 그동안 열애를 해왔던 대만의 세계 최대 피혁회사인 야메이(亞美)그룹 왕둥성(王東生·67) 회장의 딸 왕탕윈(王棠雲·26)으로 알려지고 있다. 과거 애인이었던 저우둥위(周冬雨·25)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위원러1
0
위원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결혼 소식의 글. 결혼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제공=위원러 인스타그램.
베이징칭년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둘의 결혼은 그가 사진 등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그가 왜 당당하게 결혼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평소 그의 자유분방했던 여성 편력을 상기하면 이해가 가는 측면도 없지 않다. 괜히 이상한 말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했다는 얘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위원러
0
위원러와 왕탕윈./제공=위원러 인스타그램.
상당한 바람기가 있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그동안 여러 여성 스타들과 염문을 뿌린 바 있다. 심지어 함께 작품이나 공연을 했다 하면 소문이 나고는 했다. 요즘 잘 나가는 저우둥위도 이 희생양들 중 한명이었다. 그러다 지난해 그는 다시 왕탕윈과의 열애설이 휩싸였다. 그러나 둘 모두 이 소문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나중에는 조용히 시인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는 결혼 후에도 계속 중국에 남아 연예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장인의 회사에 들어가 경영수업 같은 것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될 듯하다. 하지만 일부 팬들의 주장에 의하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대만으로 이주, 본격적으로 사업에 투신할 것이라는 말이나 전적으로 선택은 그의 몫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