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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남편 왕펑, 황제 딸 자오웨이 중 대표 도박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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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12. 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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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펑은 엄청난 거액 잃어, 정신 못 차린 듯
중국에서는 도박이 범죄로 취급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황두두(黃賭毒·매춘과 도박, 마약)라는 단어를 사회악을 대표하는 구호로 내세우는 것만 봐도 이 사실은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중국 외에서 적당하게 즐기는 것까지 적극적으로 처벌하지는 않는다. 중국의 유명인들이 외국에 나갔다 하면 온갖 일정을 다 제쳐두고 도박에 몰두하는 것은 이런 현실을 상기하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고 할 수 있다.

왕펑
도박을 즐기는 장쯔이의 남편인 가수 왕펑(오른쪽에서 두 번째). 수억 원을 잃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진르터우탸오.
그렇다면 중국 스타 연예인들은 어느 정도 도박을 즐길까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상당히 많은 스타들의 이름이 오르내린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특히 장쯔이(章子怡·38)의 남편인 가수 왕펑(汪峰·44)과 ‘황제의 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자오웨이(趙薇·41)는 단연 꾼이라고 해도 좋지 않나 보인다. 도박을 위해 해외에 나간다는 소문이 무성할 정도로 마니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오웨이
미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 모습이 포착된 자오웨이./제공=진르터우탸오.
실제로 왕펑은 수년 전 마카오에서 도박을 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수백만 위안(元·수억 원)에 이르는 돈을 잃었다는 것이 진르터우탸오의 전언이다. 자오웨이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영화제 참석차 들른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 도박을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아끼던 팬들의 실망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녀는 그러나 도박을 하더라도 소액을 베팅하는 탓에 큰 돈을 잃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외에도 가수 나잉(那英·50)과 배우 쑹단단(宋丹丹·56), 거유(葛優·60) 등도 도박에 관한 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스타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유의 경우는 자주 언론에도 노출돼 중독이 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불러오고 있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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