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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미 에너지정책 대화’서 원전해체 등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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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12. 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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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 정책 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에너지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10일 밝혔다.

양국의 에너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기술 개발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장급 회의체로서 2006년 이후 양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올해 회의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 고리 1호기 원전해체 진행 현황 등을 발표하고 미국과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양국의 신정부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에너지 실무회의로서 한국은 신재생에너지 확대·고리 1호기 원전해체 진행현황, 미국은 ‘미국 최우선 에너지 계획’의 구체적 사항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상호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현재 트럼프 정부는 자국내 석유, 가스 기반의 산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양국 신정부 간 에너지 정책의 목표를 상호 이해하고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마이크로 그리드 등 미래 에너지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양측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실증 △마이크로그리드 설계 및 분석기술 개발 △에너지 저장장치용 나트륨(Na)계 이차전지 개발과제 등에 대해 그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후속 과제를 모색할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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