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시절 서울에 가서 송혜교와 똑 같이 성형을 한 것으로 유명한 장위치(張雨綺·31)는 남편 복이 없기로 유명하다.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두 번이나 결혼했는데도 모두들 속된 말로 완전 꽝이니 이렇게 단언해도 좋다. 우선 첫 번째 남편인 영화감독 왕취안안(王全安·52)의 일탈을 살펴봐야 진짜 그렇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무려 부인보다 21세나 연상임에도 고마운 줄 모르고 매매춘에 뛰어들어 X망신을 당하고 철창 신세를 졌으니 말이다. 두 번째 남편 위안파위안(袁巴元·44)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사업을 하다 잘못돼 부인에게 엄청난 규모의 빚에 대한 부담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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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합작 사극영화 ‘요묘전’에서의 장위치. 현실에서 당하고 있는 아픔을 영화 히트로 풀어야 하는 입장이다./제공=진르터우탸오.
이런 상황에서 그녀가 연예활동을 잘 할 까닭이 없다. 실제로 최근 상당한 슬럼프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이런 그녀가 연말 재기를 노리면서 대박까지 은근히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일 합작 사극영화인 ‘요묘전(妖猫傳)’이 22일부터 전국 곳곳의 스크린에 걸리게 된 것. 그녀로서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어필하게 됐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는 그녀도 진짜 기대를 해도 좋을 듯하다. 무엇보다 메가폰을 잡은 이가 썩어도 준치인 중화권 대표 감독 천카이거(陳凱歌·65)라는 사실이 예사롭지 않다.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대해도 괜찮은 것이다. 또 영화가 일본에서 걸리는 사실도 그녀에게는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그녀는 남편 복은 없어도 주변 사람 복 내지는 운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