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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평에서 청평면을 거쳐 설악면을 오가는 차량은 청평대교를 건너 24㎞를 우회해야 했지만 가평대교 개통으로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돼 가평 남부권과 북부권이 동일생활권으로 가까워졌다.
특히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연계한 순환교통망 구축으로 물류비용 절감 및 우회거리 단축으로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쁘띠프랑스, 남이섬, 자라섬 캠핑장 등 가평 주변 관광지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착공 6년만에 완공된 이 도로는 2011년 5월 878억여원을 들여 착공했으며, 934m 터널 1개소, 교량 4곳, 교차로 6곳 등이 건설됐다.
이 구간에는 최고수심 15~20m의 북한강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720.8m 가평대교가 포함됐다.
가평대교는 교각 및 주탑이 군의 특산물인 ‘잣’의 형상으로 경관이 뛰어나며 야간에는 조명도 밝힐 예정이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기 군수는 “가평대교가 가시화되기까지 7차례에 걸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고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경제성, 발전성, 시급성 등을 바탕으로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등 국가계획보다 5년을 앞당겨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포함하는 노력으로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