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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스토리가 있는 구리둘레길’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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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12. 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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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둘레길 현장점검
경기 구리시가 구리둘레길을 활용한 ‘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 사업을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선정해 스토리가 있는 명소로 가꾼다.

21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달 시청에서 열렸던 ‘2017 열린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인접도시인 서울 광진구, 중랑구 등 3개 자치단체와 함께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일환으로 아차산을 테마로 한 문화역사·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시 전역을 연결하는 구리둘레길을 지난 10월 개통했다.

시는 10월 개최했던 구리둘레길 건강걷기 축제를 청소년 대상 구리둘레길 원정대, 구리환경해설가를 활용한 구리둘레길 길동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음 사업으로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둘레길을 활용한 걷기축제, 100인 원정대, 산림치유, 완주자를 위한 페스티벌 등 각종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둘레길은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심 속 힐링공간”이라며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 등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구리 시책과 접목하는 벤치마킹 행정을 지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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