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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장관, 인천공항 수출 화물 터미널서 새해 첫 현장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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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1. 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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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1일 새해 첫 현장행보로 수출 최일선인 인천공항을 방문했다.

2001년 문을 연 인천공항은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이자 세계적으로 국제화물 물동량이 가장 많은 공항중 한곳으로 성장해 왔다. 인천공항은 2016년 통계기준 ACI(국제공항협의회)의 국제 화물량 순위에서 260만톤으로 세계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452만톤 홍콩 쳅락콕 공항, 3위 259만톤 두바이공항이다.

백 장관은 인천공항의 대한항공 화물 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연휴에도 근무중인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백 장관은 “지난해 우리 수출은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61년만에 사상 최대 실적인 5739억 달러(전년 대비 15.8%↑)를 기록했으며, 역대 최단기간 내 수출 5000억 달러 돌파 했고, 2014년 이후 3년 만에 무역 1조 달러를 회복하는 등 기록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를 통해 우리 수출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대인 3.6%, 전 세계 수출 순위는 지난해 8위에서 두 단계 상승한 세계 6위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수출 증가요인에 대해 △세계경제·교역 회복세 △유가 상승 등 대외적 요인 △13대 주력 수출품목 중 대부분 품목이 고르게 증가하는 등 수출 품목 다변화 △중동을 제외한 전 지역 수출 증가로 지역별 고른 수출 증가세 △아세안·인도·CIS·중남미 등 남북 교역축 신흥시장 성장에 따른 시장 다변화 진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평했다. 백 장관은 또 “무엇보다도 북핵 위기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이 있었기에 이 같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백 장관은 새해 첫날임에도 수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나라 수출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수출기업들의 경제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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