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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코웨이·SK텔레콤·삼성증권, NCSI 부문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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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1. 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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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의 2017년도 NCSI 조사결과 롯데마트는 대형마트부문 1위를 차지했다. 롯데마트는 1998년 4월 1호점인 강변점을 개점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121개, 해외 170개 등 국내외 총 291개 점포를 운영하는 글로벌 유통업체로 발돋움했다. 이는 해외에 진출한 국내 유통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롯데마트는 2015년 12월 경남 창원시에 제3세대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양덕점을 개점하면서 이전 대형마트와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기존 대형마트의 ‘공급자 중심의 단순 진열된 상품을 구매하는 쇼핑공간’이라는 패러다임을 벗고 소비자 트렌드 변화를 관찰해 역으로 새로운 생활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개념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코웨이는 정수기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 차별화된 필터기술·제품뿐만 아니라 정수기와 서비스의 결합을 기반으로 한 ‘워터 케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코웨이는 정수기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객들에게 ‘안심 케어’, ‘습관 케어’, ‘맞춤 케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부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수기 수질 분석 및 진단, 살균이력 모니터링, 필터상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심 케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음용량 분석 및 진단·관리를 통해 습관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맞춤형 살균 관리, 맞춤형 필터 관리 등 맞춤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SK텔레콤은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높이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철저하게 고객중심경영 활동을 실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SK텔레콤은 CEO를 비롯한 임직원이 모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의견을 주제로 토론하는 ‘고객중심경영회의’를 매달 시행하고 있고, 상품·서비스의 개발 과정에 고객의 서비스 이용경험 및 불만 발생 가능성을 반영하는 ‘고객경험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증권업종 10년 이상 연속 1위는 삼성증권이 영예를 안았다. 삼성증권은 2015년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고객보호헌장을 선포한 이래 지속적으로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수익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평가보상제도와 영업방식 변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 따른 상품과 투자정보 차별화 등 경영활동 전반을 완전히 혁신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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