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중공업측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사원급 대상으로 기본급 10% 반납 동의가 진행 중이다. 2016년 채권단과 약속한 자구계획의 일환이며, 과장급 이상 간부 임원들은 2016년 하반기부터 이미 급여 15~30%를 반납하고 있는 상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동참하자는 게 취지”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생산직 5000여명, 사무직 2600여명 등 전 직원이고, 약 2주 동안 동의서 서명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일감 절벽’에 대비해 1조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준비 중인 삼성중은 지난해 연말 조직 개편에서 임원 수를 30% 축소하고 조직도 25% 정도를 줄여 경영정상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