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울협은 호소문에서 “지역 중추 기업인 현대중공업의 임단협이 2년째 타결되지 않아 근로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 주민의 생계도 위협받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풍요로웠던 울산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현대중 노사가 잠정 합의까지 이르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고려한 결단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잠정합의안이 다소 미흡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근로자들은 회사의 생존과 지역사회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임단협을 타결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또 “현대중공업은 다시는 구조조정의 아픔이 없도록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