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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회추위, 차기 회장 후보군 16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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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8. 01. 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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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 후보군을 16명으로 압축했다.

9일 회추위는 6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4일 확정된 총 27명의 회장 후보군(Long List)에 대해 업무 전문성, 성과, 리더십, 평판 등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한 결과 내부에서 4명, 외부에서 12명 등 총 16명으로 회장 후보군을 압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들 16명의 후보 당사자에게 개별 통보해 향후 후보경쟁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회추위는 유능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15~16일 양일간에 걸쳐 이들 후보군에 대해 개인별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해 자신의 장점을 적극 역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후보 대상자 스스로 주제를 정해 발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회추위는 추가 심층평가를 통해 16일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한다. 오는 22일에는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PT) 및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차기 회장 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윤종남 하나금융지주 회추위 위원장은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추천절차’에 따라 충분한 시간과 논의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유효경쟁 속에서 진행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진행 절차의 공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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