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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화물 자동 분류장치 ‘휠소터’ 100번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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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1.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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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이 휠소터로 자동 분류된 택배상자를 기다리는 모습. /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최근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택배 터미널에 화물 자동 분류장치인 ‘휠소터’를 100번째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휠소터는 택배 상품에 부착된 송장의 바코드를 인식한 후 컨베이어벨트 곳곳에 설치된 소형 바퀴를 통해 택배 상자를 배송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장비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 9월 분류 자동화에 1227억원 투자 계획을 밝히고, 세계 최초로 택배 서브터미널에 휠소터를 개발·설치하기로 했다. 이후 인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약 90여 곳에 설치했으며, 이번 부산 장림동 터미널에 100번째 휠소터를 가동했다.

CJ대한통운은 “휠소터 설치로 택배기사들이 상품을 인수·분류하는데 드는 작업 강도와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게 가장 큰 변화”라면서 “이제는 휠소터가 지역별로 자동 분류해 택배기사 앞까지 전달해주고, 택배기사는 자기 앞에 도착한 상품을 배송순서 및 노하우에 따라 차량에 적재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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