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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평택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이해 그동안 문화원에서 수집한 각종 사료 중 교육을 테마로 ‘그때 그 시절’ 향수(鄕愁)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전시물을 공개한다. 특히 전시실을 옛 학교 교실로 재현하고 시청각 체험 자료 등을 통해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물은 근·현대 평택지역에서 사용한 물품으로 옛 금각국민학교에서 사용하던 학교종과 문패, 졸업앨범, 교과서, 상장, 책가방, 시험지 등을 전시하며, 600여점에 달하는 각종 흥미로운 평택지역 옛 학교 사진은 영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크로마키 포토존에 옛 학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체험도 준비했다.
특히 일제강점기인 1942년 제작된 내기공립국민학교 제10회 졸업기념 앨범과 해방 후 1957년 효명중학교 제2회 졸업기념 앨범은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사료로, 평택지역의 근·현대 교육과 학교생활을 유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꼽히고 있다.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특별전은 평택지역의 교육과 학교생활을 추억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라며 “폐교된 금각국민학교를 재탄생시킨 웃다리문화촌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