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전용면적 141㎡의 장미1차 8동 408호 매물이 ㈜아이엠에이퍼블릭에 낙찰됐다.
낙찰가액은 감정가격 10억4000만원의 168%인 17억1782만원이었다.
같은 면적의 매물이 최근 17억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어 시세와 비슷한 수준에 낙찰가격이 정해진 것이다.
이번 경매에 몰린 응찰자 수 74명은 2010년 이후 법원경매 시장에서 낙찰된 서울 아파트 매물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이번보다 응찰자 수가 많았던 사례는 노원구 월계동 삼호4차(85명), 강서구 가양동 가양6단지(76명) 뿐이었다.
경매업계 관계자는 “감정가 10억원 이상 매물에 이 정도 응찰자가 몰린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강남 재건축아파트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