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하나금융의 내외부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향후 3년간 하나금융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22일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김 회장과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최범수 전 한국크레딧뷰로(KCB)대표 등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김 회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김 회장이 업무 전문성과 성과, 리더십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1952년 경남 부산에서 태어나 경남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1981년 서울은행에 입행, 1992년 하나은행의 창립멤버로 합류했다. 김 회장은 행원에서부터 행장이 된 케이스로 기업과 가계여신 등에서 ‘영업통’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강한 리더십으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성공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평소 화통한 성격으로 뚝심있게 밀고 나가는 점도 그의 리더십에 한몫했다. 또 업계 최초로 만든 금융 포인트 제도 ‘하나멤버스’는 김 회장의 오랜 아이디어로 그의 디지털 구상 또한 남다른 면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