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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성수기 효과 누려…높은 부채비율은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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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1. 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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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원화강세 효과가 본격화되고 항공여객과 항공 화물 사업 부문이 모두 성수기에 진입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6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5일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1조6083억원, 영업이익을 694억원으로 전망했다.

여객 사업은 추석 연휴가 4분기로 이연되면서 장거리와 단거리 모두 양호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화물사업도 계절적 성수기에 경기 확장이 맞물려 수익은 전년대비 7%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하 연구원은 “올해 중국 노선 회복으로 영업이익이 3022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은 리스크 요인”이라면서 “지난해 3분기 기준 740%인 부채비율은 오는 2019년 IFRS16 도입시 100~200%포인트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자산 유동화 및 계열사 IPO를 추진하고 있어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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