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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징어’ 식탁에 다시 오를까…해수부, 자원회복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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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2. 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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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6일 올해부터 살오징어와 주꾸미를 회복대상종에 추가해 자원회복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살오징어는 국내 전 연안에 서식하는 가장 대표적인 오징어 종류이다.

해수부는 2006년부터 자원 회복 및 관리가 필요한 어종을 회복대상종으로 선정해 생태 조사, 어획량 조사 등 연구를 추진하는 수산자원회복사업을 실시 중이다.

지난해까지 도루묵 등 16종을 대상으로 했고, 올해 2종을 추가해 총 18종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18종으로는 살오징어, 주꾸미, 도루묵, 꽃게, 낙지, 오분자기, 대구, 참조기, 참홍어, 기름가자미, 말쥐치, 개조개, 갈치, 갯장어, 고등어, 대문어, 옥돔, 명태이다.

국내 전 연안에 서식하는 가장 대표적 오징어 종류 살오징어는 기후변화, 과도한 어획, 불법조업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어획량이 급감하는 추세를 보여 회복대상종으로 선정했다.

또한 주꾸미는 산란기인 봄철에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명 ‘알배기 주꾸미’의 어획량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해양레저 인구 증가와 맞물려 초심자도 접근하기 쉬운 주꾸미 낚시가 인기를 끌면서 자원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최완현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국민들이 즐겨 먹는 대표 어종인 오징어와 주꾸미 등 주요 어종을 회복대상종에 새롭게 포함시키고, 수산자원 조성사업과도 연계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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