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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쌀 변동직불금 5392억 설 명절 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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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2. 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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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당초 계획보다 약 1개월 앞당겨 8일부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변동직불금은 당해연도 수확기 쌀값이 결정되는 다음해 1월 말 이후 약 1개월 동안의 지급절차를 거쳐 통상 3월초에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는 명절 및 영농준비에 필요한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설 명절 전에 지급하는 것이다.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80kg당 1만2514원(1ha당 78만8382원)으로 총 지급액은 5392억원(68만4000ha)이다. 지급 받는 농업인은 67만5000명으로 농업인 1인당 지급액은 78만8000원 수준이다.

전체 지급면적 및 농업인 수는 2016년산 보다 각각 2만2000ha, 9000명 감소했다. 1인당 지급면적은 1.0ha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도별 지급금액은 전남 1160억원, 충남 1006억원, 전북 907억원 순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은 9월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며 “신청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4월 20일까지 빠짐없이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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