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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제1회 포니정 학술지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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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2. 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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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제1회 포니정 학술지원 연찬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왼쪽 네번째 정몽규 회장과 박길성 고려대학교 교육부총장(왼쪽에서 두 번째), 어윤대 전 고려대학교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조성택 국제한국학센터소장(두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형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장(두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제공=현대산업개발
포니정재단은 지난 21일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포니정 학술지원 연구자의 연구 성과 공유와 학술 교류를 위한 제1회 포니정 학술지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국내외 인문학자들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 평화에 대해 다양한 인문학적인 접근과 통찰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 어윤대 前 고려대학교 총장, 박길성 고려대 교육부총장, 포니정재단 학술지원 사업 역대 수혜자 및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몽규 회장은 “포니정 학술지원 연찬회를 통해 인문학의 가치를 공유하고 인문학이 사회의 근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2009년부터 인문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학술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재단은 2016년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과 한국학분야 연구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신진 한국학자를 국내로 초대해 연구 및 출판을 지원하는 ‘포니정 펠로우십’과 국내외 석·박사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학 세미나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1부 행사에서는 ‘평화를 위한 나의 인문학 연구’라는 주제로 2017 포니정 학술지원 신진연구자 이현경 박사(캠브리지대 문화유산학)와 2017 포니정 펠로우십 연구교수 최덕효 박사(코넬대 아시아정치학), 디마 미로넨코 박사(하버드대 한국근대사)가 각각 주제 발표를 수행했으며, 민족문화연구원 국제한국학센터소장 조성택 교수의 주도 아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재단은 추후 세 연구자의 연구 성과를 포함한 ‘포니정 인문총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2부 행사에서는 2018년도 포니정 학술지원 신진연구자로 선발된 정동훈 박사(서울대 한국사), 신호재 박사(서울대 철학)에 대한 학술지원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학술지원 연구자로 선발되면 포니정재단으로부터 1년간 연구비 4000만원과 출판지원금 최대 10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한편 올해 포니정 펠로우십 수혜자로 선발된 제니퍼 휴(옥스퍼드대 인류학) 박사와 나데쉬다 바헴(런던대 비교문학)박사는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자격으로 한국에서 1년간 연구하며 연구비 5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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